광주소방서는 소방조직 내 의사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은 협의회 대표자 소방위 이지원을 포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증 교부와 직장협의회 운영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 처리 등 기관과 협의회 양측의 소통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은식 서장은 "직원들의 복지와 고충처리를 위해 설립된 직장협의회는 큰 의미가 있다"며 "협의회와 적극 소통해 직원 복지와 소방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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