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5일 ㈜명도에프씨에서 3억 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기탁받았다.

광명시에 위치한 ㈜명도에프씨는 골프의류를 디자인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날 광명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의류를 기탁했다.

기탁된 의류는 경기사랑의열매 및 광명 하안노인복지관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명수 명도에프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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