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지난 14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교육훈련 및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재육성 및 제도발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추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 사업 협력 ▶기관의 상호 홍보와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항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박항식 부총장은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을지대의 특성을 살려 사회복지협의회와 같이 의료 및 보건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의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을지대는 지난 2008년 연구하고 봉사하는 가슴이 따뜻한 보건의료인상 구축을 목적으로 한마음봉사단을 출범한 바 있다.

학생과 교직원, 을지대의료원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다니며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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