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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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 관련 발언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길거리에서 BTS 중국 팬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BTS 폰케이스를 끼고 있다는 이유로 길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폭행 사건의 피해자는 BTS 폰케이스를 끼고 걷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다리뼈가 골절되고 안면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전쟁 관련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을 전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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