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MLB 챔피언십 홈런 날린 최지만
(샌디에이고 로이터/USA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8회 초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지만은 한국 타자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한국 타자가 이 무대에서 홈런을 친 것도 처음이다.
ALCS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홈런 날리는 최지만
(샌디에이고 로이터/USA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8회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불펜 투수 조시 제임스를 상대로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월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은 한국 타자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한국 타자가 이 무대에서 홈런을 친 것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