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손소독제 600개를 전통시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구 종합자원봉사센터 푸르미가족봉사단이 후원했으며, 신기시장과 석바위시장 등 전통시장상인회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달됐다. 또 센터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면마스크 나눔활동, 지역사회 방역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윤계림 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나눔과 참여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손소독제를 후원해준 푸르미가족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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