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헌혈 감소로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지난 2월과 5월에 이은 3번째 헌혈로 경찰서 직원과 의경을 비롯한 사회복무요원 총 29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정희영 서장은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수원중부경찰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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