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20건을 포함한 2천350억 원(1천50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30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2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