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4차례에 걸쳐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노동·환경·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속가능성지수는 ISO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로 측정되며, 올해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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