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주는 지난 1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61㎏급 인상에서 118㎏을 들어 올려 곽현진(인천시청·110㎏)과 김용묵(국군체육부대·105㎏)을 꺾고 우승했다. 이어 용상 143㎏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딴 뒤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61㎏을 기록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한주는 지난 8월 열린 전국실업역도대회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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