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제4기 읍지사협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장금숙, 이경한, 허인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가평읍지사협 위원장으로 박용수 위원, 부위원장으로 송순화 위원이 선출됐으며 앞으로 사각지대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협의체 위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문화체험 힐링 가평나들이)’ 계획과 읍지사협의 7~8월 중 활동실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및 복지지원체계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사각지대 상시 발굴과 1회성·단순 의식주해결차원의 복지지원을 넘어, 자립을 위한 장기적 복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더 나은 지원체계를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가평읍지사협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 방문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가평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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