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고속도로순찰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물차 등 차량 단속을 통한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관리법, 판스프링 이슈 관련 등 고속도로순찰대원들의 직무와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서 화물차 후부안전판 설치기준과 안전기준 위반 사례, 개조 단속 등을 집중 교육한다.

북부본부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이달 말 창설하는 제13지구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북부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단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속도로순찰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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