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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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국가대표 파이터' 정찬성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8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혈전을 펼쳤으나 결국 석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르테가는 경기 직후 정찬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뺨을 내밀며 때려 달라는 제스처를 보였다. 지난 3월 8일 UFC 248 경기장에서 정찬성의 소속사 대표이자 통역이던 박재범의 뺨을 때린 것에 대한 사과로 풀이된다. 이에 정찬성은 오르테가의 뺨을 살짝 때리며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서로를 향해 절을 하며 존경의 인사를 나눠 색다른 주목을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찬성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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