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산시 외삼미동 저수지 인근 주민들이 고기전문식당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주말만 되면 평일보다 2∼3배가 더 심각한 냄새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으나 그때마다 법적 근거가 없다며 단속이 어렵다는 입장으로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