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3인 자신을 탐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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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3인 자신을 탐구하다
성남문화재단 내달까지 ‘집중조명’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10.2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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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남문화재단 1인 청년예술가 집중조명 릴레이전시회서 선보일 한상아 작가 작품. 2 정윤호 작가 작품. 3 정은송 작가 작품.
1 성남문화재단 1인 청년예술가 집중조명 릴레이전시회서 선보일 한상아 작가 작품. 2 정윤호 작가 작품. 3 정은송 작가 작품.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집중 소개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1인 청년예술가 집중조명 2020’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가 3인을 선정, 오프라인 릴레이 개인전과 온라인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오는 26일까지 첫 번째로 소개하는 정은송 작가는 시각·촉각·미각·청각·후각의 오감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가는 탐구형 작업을 진행한다.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본떠 만든 조각 작품을 통해 작가 본인은 물론 참여자에게 작품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한상아 작가는 2012년 성남아트센터 신진작가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전시를 갖는다. 동양화의 재료인 먹과 모필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지는 수묵화의 선으로 작가의 불안한 내면을 표현한다.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마지막 전시에 참여하는 정윤호 작가는 사람과 현상 등 세상 모든 대상이 갖는 모순과 다양성, 양면성에 집중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꼬리를 무는 질문과 의심, 생각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전시는 성남중앙지하상가 E동 마열 4~15호(성호시장 방면 10번출구)에 자리한 청년예술창작소 전시공간인 스튜디오3에서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 가능하다. 투명 폴딩도어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상인들은 물론 지하상가를 오가는 시민 누구나 전시장에 입장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상 워크숍 등 온라인 전시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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