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 이준섭 병원장<사진>, 응급의료센터 김영욱 과장, 최소영 간호부장 등이 코로나19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으로 ‘제56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검단탑병원에 따르면 이준섭 병원장은 코로나19에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별·안심 진료소 운영과 CPR이 가능한 응급음압격리실 운영, 음압수술실 등을 통한 발열 코로나 의심환자수술 시행, 코로나 발생으로 폐쇄된 병원의 중환자 전원수용 등 코로나 의심 환자 수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욱 과장과 최소영 간호부장은 선별진료소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 공백 없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진료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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