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는 19일 관내 지점장들과 함께 내손동 소재 농협은행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 안내장을 배부하며 농업인 공적 보조 도입 확대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황성용 지부장은 "농민수당·농업인 월급제 도입, 농업인 연금보험료·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 공적 보조 확대를 통해 농업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농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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