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집에어의 첫 번째 여객편 노선으로 B787-800기를 투입해 주 2회(화·금요일) 운항한다. 동계 시즌부터는 주 3회(화·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집에어 외에도 현재 3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가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조우호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은 "지난 8일부터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가 시행된 가운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분들의 항공사 및 항공 스케줄 선택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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