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19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신청 대상 기업은 지난해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주점업, 무도장운영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종은 제외)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 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재무상황 등을 평가받은 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지역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20개 기관에서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등 자금·보증 지원과 수출바우처 사업,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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