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경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을 대상으로 ‘할로윈 홈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 소속감 증대와 적극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홈파티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 30팀을 선정해 진행하며,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떠나는 할로윈 나라 ▶할로윈 캠핑 ▶아빠와 생각놀이터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가족들은 파티에 필요한 꾸러미를 제공받고 일정을 소화한 후 기간 내 인증 후기글을 올려야 한다.

경기도지회 김동진 본부장은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보다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빠들의 적극적 육아참여를 기대한다"며 "각 가정에서 안전에 유의해 진행하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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