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다음 달 25일까지 가족 공감 및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가족상담 및 자녀양육 코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20가구 79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원활히 공감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우선 심리분석 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구성원 모두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성격과 기질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자녀양육 방식을 탐색하게 된다. 

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관계 회복과 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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