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식회사 인천사업소는 인천지역 아동센터 3곳의 환경개선 개·보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인다.

김주현 한전KPS노동조합 지부장은 "에너지효율 및 냉난방 환경 개선의 수요가 꾸준한 것 같아 사업지원에 필요성을 깊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에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인천지역본부장은 "길어지는 감염병 위기 사태 등 취약아동시설의 운영 및 환경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다" 며 "어려운 가운데 시설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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