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예술 넘쳐흐르는 색다른 DMZ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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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술 넘쳐흐르는 색다른 DMZ로 초대
경기아트센터 LIVE in DMZ 개최 23일엔 고양서 ‘K-POP 콘서트’ 25일까지 파주 임진각서 작품 전시
  • 임하연 기자
  • 승인 2020.10.2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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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2020 LIVE in DMZ’를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한다.

9·19 선언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시 하나돼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체험하기 위한 페스티벌로 ‘DMZ 콘서트’와 ‘DMZ 빌리지’로 구성된다.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DMZ 콘서트’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음악인들이 총출동해 대결과 긴장의 공간에서 평화와 협력의 장소로 변화한 DMZ를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 준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유이가 사회를 맡았으며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등 두터운 팬층을 지닌 K-POP 스타들이 출연한다. 또 올해 트로트로 들썩이게 한 송가인과 국악인 고영열, 기타리스트 함춘호, 첼리스트 홍진호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이 깊어가는 가을밤 DMZ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9일 뮤직비디오로 사전 발표한 DMZ 테마곡 ‘I am DMZ’가 관객들 앞에서 최초 공개된다.

아울러 이날부터 25일까지는 임진각 평화누리에 LIVE in DMZ의 또 다른 행사 ‘DMZ 빌리지’가 조성된다. ‘DMZ 빌리지’는 공동평화구역, 아트존, 평화메시지존으로 구성되며, DMZ의 가치를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동평화구역(Joint PEACE Area)에는 이제는 평화의 상징이 된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을 그대로 옮겨 뒀다. 역대 남북 정상이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선언문을 작성한 자유의 집,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산책을 나섰던 도보다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트존은 대한민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DMZ와 평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이다. 평화메시지존에서는 DMZ를 이해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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