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 결과도 함께 소개됨으로써 나의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임직원 스스로가 확인할 수 있다. 차곡차곡 모아진 정성으로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을 들어야 했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가 지원된 사연, 수두증과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가 재활치료를 할 수 있게 된 훈훈한 소식에 임직원들의 참여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달에는 주거빈곤과 가족력 질환으로 위기에 놓인 한 가정을 위해 모은 후원금이 화장실 개·보수 및 단열재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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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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