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0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돕고자 추진된다. 군은 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집중 모금 기간은 내달 30일까지이며, 배분 및 대상자 지원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 복지정책과(☎031-770-214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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