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자립 지원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 ▶2단계 기초 자립교육(취업, 경제, 생활 등) ▶3단계 자립 기술훈련(바리스타, 한식조리사, 제과제빵, 오토캐드 등) ▶4단계 인턴십으로 이뤄진다. 

단계별로 자립을 위해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2기생 수료를 앞두고 있다. 

3기생은 23일까지 방문 및 전화(☎031-828-9589)로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면접을 통해 8명의 청소년을 선발, 단계별 훈련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자립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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