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21일 북부본부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정권 북부본부장, 백철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북부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북부본부는 공동주택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북부 단지 내 도로시설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단지 내 교통약자 및 관리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협회는 주민들이 시청할 수 있는 교통안전 영상을 엘리베이터에 송출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에 협조한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주택관리사협회와 협업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공동주택단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