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두뇌건강 측정기 설치 운영

대진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두뇌건강 측정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측정기는 학생생활 상담센터에 방문하면 학교 구성원 누구나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자가 치유 방법과 훈련,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1분 만에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맥파와 뇌파를 신속히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율신경나이,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 건강도, 두뇌건강, 집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두뇌건강 측정기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수시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사전 관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김상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