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는 21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성금 357만 원을 전달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사회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출발한 사랑나누기 운동으로 소외의 그늘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과 짐을 함께 나누는 사회복지프로그램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998년부터 23년째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치유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웃들이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뿐 아니라 사랑의 연탄나눔, 희망장학생 후원, 홀몸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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