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의 계열사로 1994년 창립 이래 종합부동산서비스, 건축, 인프라·플랜트, 레저 분야에서 종합 관리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딛고 도전하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고용협약과 더불어 우수한 선수들을 우리 회사의 식구로 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고용협약 체결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앞으로 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선수를 고용하신 만큼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포스코O&M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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