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홍헌영·오인열·김창수·안선희·안돈의·성훈창·이금재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투표를 거쳐 홍헌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2조1천544억 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천397억 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2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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