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복지관-퍼스널쉐어링, 초경키트100세트 소녀들에 전달
상태바
하남미사복지관-퍼스널쉐어링, 초경키트100세트 소녀들에 전달
  • 이홍재 기자
  • 승인 2020.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퍼스널쉐어링과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후원한 초경축복키트‘담담이’100세트를 소녀들에게 전달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유기농 생리대 스타트업 기업인 퍼스널쉐어링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과 함께 ‘초경 축복’ 문화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월 12일에는 UN에서 정한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초경 전후의 소녀들에게 초경 축복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또한, ‘리버스 멘토단’을 구성해 초경을 시작한 소녀들이 아직 시작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하 대표는 초경을 맞은 10대들을 위한 맞춤 생리대를 표방하며 ‘내 몸 제대로 보자, 초경을 제대로 보자’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담아 ‘보다(BODA)’를 런칭했고, 보다 초경축복키트인 ‘담담이’는 생리대와 신체의 변화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자, 그리고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메시지 테디베어’로 구성됐다. 

김정하 대표는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의 소녀들이 월경이 두렵고, 당황스럽고,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칭찬을 받고 축하를 받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 며 "소녀들이 초경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우리나라 소녀들의 책상 위에 메시지 테디베어가 성인이 될 때까지 평생토록 오랜 친구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초경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초경축복키트 ‘담담이’를 후원해 주신 퍼스널쉐어링과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에 감사드립니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키트는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초경을 시작하는 9세~13세의 소녀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