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문화감성을 회복하기 위한 가족캠프 ‘우리가족 힐램핑’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족 힐램핑은 힐링(Healing)과 글램핑(Glamping)을 접목한 활동이다. 가족 밀리터리 서바이벌, 미니사과 따기,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힐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겹살 파티, 불멍 활동, 가족소원트리로 구성된 글램핑 활동으로 가족 체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 거주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및 동연령)을 포함한 가족 10가정(40명)을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 예방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인원제한, 거리두기등)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 가족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828-95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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