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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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0.10.23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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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는 22일 회의실에서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외부 감시 강화와 해양경찰의 치안행정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항만선교교회 박유석 담임목사 등 4명을 시민인권보호단원으로 위촉하고, 평택대학교 이장현 교수 등 기존 단원 6명을 재연임했다.

이어 해양경찰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단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인권보호단은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에 대한 수사에서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권고하고, 해상 치안활동에서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상인 서장은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인권보호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해경의 국민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 시민인권보호단은 지역사회 학계, 법조계, 수산계, 종교계, 여성단체, 시민단체, 언론계 등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수사 과정의 인권 보호, 인권침해 감시, 인권 관련 정책 조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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