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곡2동 센터 별관 증축완료 작은도서관 운영 재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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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2동 센터 별관 증축완료 작은도서관 운영 재개 준비
  • 신기호 기자
  • 승인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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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지난 8월 별관 증축사업을 마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의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개관식 개최 후 주민자치센터와 작은도서관을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개관을 연기, 향후 상황에 따라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완공된 주민센터 별관은 공간 확충을 바라던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인근 우체국 부지를 매입,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 및 주민자치센터 강의실로 사용해 왔다. 

2018년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10억 원)을 지원받아 증축사업을 시작, 4개 층의 건물(총면적 1천163㎡)로 2층은 작은도서관, 3층은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4층은 다목적시설로 마련했다.

수업 중간에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옆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설치해 주민들의 생활 속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신곡2동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여가 강좌, 아동 강좌, 시민 강좌 등 32개 강좌가 있다. 칼림바 연주 및 아동 독서교실 등 6개 강좌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별관 신축으로 기존에 센터와 한 공간에 있어 혼잡했던 작은도서관을 분리해 단독 공간을 만들었다. 부드러운 유선형 서가들을 배치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바닥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마루 등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독서활동 프로그램에는 아동한문반, 독서동아리, 인문학 특강 등이 있으며, 자녀들의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독서활도 지원한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 시설마다 동오홀, 추동홀 등의 지역이름을 딴 명칭을 부여했다"며 "이 같은 명칭처럼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편리하고 아늑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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