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천카톨릭대학교 예방활동단 학생들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도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가톨릭대 재학생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도박문제 조기발견과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센터는 홍보물 배포를 통해 도박문제 발생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과 1336을 알리고, 도박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카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학생과 임직원, 인천시민 대상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과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 등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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