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 심도지구대는 최근 강화의 대표적 명소인 나들길 2코스에 대한 여성안심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들길 순찰대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추세 감소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나들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 예방 조치로 나들길에 대한 범죄불안 해소 및 안심치안활동을 통해 체감안전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또 여성 취약시설 점검도 실시해 나들길에서의 여성범죄불안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삼호 강화경찰서장은 "나들길 순찰대를 활성화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나들길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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