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상가 모두몰 공실 활용 구, 서브컬처 기반 실험가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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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하상가 모두몰 공실 활용 구, 서브컬처 기반 실험가게 열어
  • 우제성 기자
  • 승인 2020.10.23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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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23일부터 25일까지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브컬처 기반의 문화창업실험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과 ㈜마플코퍼레이션(온라인 판매 대행 플랫폼 ‘마플샵’)이 협력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는 8~10개의 공실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형식의 서브컬처 콘텐츠로 구성한 실험가게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DJ 공연과 이색적인 전자음악 공연을 즐기고,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작가와 협업해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실험가게에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제작한 개성 있는 티셔츠를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상품들은 ‘마플샵’을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서브컬처’란 그래피티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펑크록, 힙합 등 소위 하위문화(비주류문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서브컬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도시 부평의 프로젝트다.

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실험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도가 향후 문화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험가게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재단(☎032-500-20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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