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에 사는 A(25·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코막힘과 미각,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나 전날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1천18명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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