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4건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지킴이-세이프티(Safety) 만문 ▶청소년진로탐색 및 진로마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함께하는 세상 ▶초등 진로-나의 꿈을 JOB아라 등 4개 프로그램이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유례 없는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비대면 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획득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가에서 인정받는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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