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순환과가 지난 23일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이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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