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지난 23일 협업식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실시 했다.

두 기관은 2016년부터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안산상록서에서 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추천하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 후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는 물론 국가 및 민간지원단체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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