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병리과 정요셉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난해와 올해 세포병리학회 정도 관리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국내 병리검사실의 프로그램 통계자료를 정리·분석해 발표했다.

정도 관리는 임상 검사 측정치가 일정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하도록 각 과정을 관리하는 작업이다.

정 교수는 지난 2018년 정도 관리 통계자료도 분석, 지난해 호주에서 열린 국제세포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9월에는 디지털병리 정도관리 시스템 구축 연구내용으로 세포학회 정책연구비를 수상한 바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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