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26일부터 주차구역 내 노후된 구획선을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시 전역에 분포돼 있는 259개 구간 2천438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정했다.

이용 안내 표지판과 소방차량 통행 장애구간 및 구획번호 식별이 어려운 낡은 구획선에 대한 삭선과 도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내 부정주차(미배정 차량의 주차) 차량에 부과되는 범칙금(3만 원)을 홍보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도 이어갈 방침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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