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23일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20일 21명의 회원이 가입된 가운데 설립 총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한데 이어 근무환경 개선 방안,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민제 초대 직장협의회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승혁 서장은 "직원들의 복지는 도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에 영향이 있다"며 "직장협의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안양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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