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곤지암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팀 단위로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제 등을 스스로 발굴, 해결방안을 영상물로 제작해 실력을 겨뤘다.

광주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곤지암고교는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라는 주제로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곤지암고 오보람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내년 대회는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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