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물품을 등록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누구나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유누리에 회의실 및 강당, 지역 내 체육시설, 주차장 등 50개 공공자원을 등록해 개방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과 공유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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