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내 문화광장, 시민들이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체류형 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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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내 문화광장, 시민들이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체류형 공간 탈바꿈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10.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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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위치한 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복합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5일 성남점에 따르면 분당선 오리역 4번출구 방면의 문화광장을 문화와 쇼핑, 맛집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지난 5월 유명 고급 중식당 ‘청담’을 시작으로 대표 서민 음식 브랜드 ‘양평해장국’과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다’도 최근 입점을 마쳤다.

앞서 운영 중인 저렴한 가정식 백반의 ‘천년한우’와 반려동물을 위한 ‘목우촌 펫클럽’, 국내 유명 헤어숍 ‘리안헤어’와 함께 광장 활성화를 꾀하며 시민들을 맞고 있다.

성남점은 지난해부터 남녀 화장실 대보수를 비롯해 간판 및 각종 시설 정비를 끝냈다. 지난달부터는 계절꽃으로 장식한 포토존 설치 및 분수대 가동, 힐링음악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성남점은 새롭게 변신한 문화광장이 오리역 및 광역버스 정류장과 가깝고 농협은행 및 문화센터(회원 수 700여 명)가 자리해 쇼핑객 등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먹고, 보고,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정상훈 사장은 "문화광장 시설 정비를 마치고 최근에는 유명 맛집들과 커피숍이 입점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쇼핑객 등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머무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813억 원을 들여 분당구 구미동 174 오리역 부근 8만4천14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다양한 종류의 농수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현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시켜 보다 싸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성남뿐만 아니라 용인과 광주 등 경기동남권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유통단계를 없앤 이익금은 취약·소외계층 쌀 지원 및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농협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쓰이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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