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말까지 ‘제3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과 ‘제3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옌볜·하노이 집중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 입점을 돕는 형태다.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은 중국 옌볜(延邊), 베트남 하노이의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과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각 기업은 하나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여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1~2차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는 총 31개 기업이, 1~2차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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