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운정3지구 A34블록에 최초로 들어서는 영구임대주택 241가구의 예비입주자 신청서를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하는 영구임대주택으로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26.83㎡로 A형 119가구, B형 122가구 등 총 241가구가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2일 기준 파주에 사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탈북인 ▶등록장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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